쏟아지는 대책에도 답 없는 청년실업

작성일 : 2017-03-22 17:20

정부가 오늘 발표한 청년고용대책 점검 및 보안방안은 구직 단념이 우려되는 장기실업자, 생계로 구직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운데서도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집중적으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1년에 2~3차례 나오는 대책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률은 점점 치솟고 일자리의 양과 질 모두 악화되고 있는 현실에

이번 대책이 갖는 실효성에 의문의 생긴다. 헬조선, 청년실신(청년실업+신용불량),

이생망(이번 생은 망쳤어) 등 흙수저 청춘들의 자포자기에는 최근 청년실업난의 심각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의 보고서를 보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엄청난 예산을 Tjtsmsep도 사업 인지도가 낮고,

사업 참여 후 인턴과 비정규직 등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거의 없을뿐더러 일자리의 질도 낮고,

정책은 수두룩하지만 장기적 안목보다는 단발성으로 그치는 게 대부분이고 성과가 낮다고 꼬집었다.

다만 청년층 중에서도 특히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저학력 청녀 등 취약계층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지원책을 강화한 것은 의미가 있다. 생계에 급급해 제대로 된 직장을 얻지 못한 채 아르바이트 중인 저소득 청년층과

제대로 된 구직정보조차 얻지 못해온 학교 밖 청소년 등은 정규 노동시장 안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이다.

 

 

백유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