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인생의 결실을 얻다"

<대한민국은 왜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뽑지 못하는가 > 이연주 저자

작성일 : 2017-03-16 16:51

 

(이미지 출처 = 성공책쓰기플러스 제공)

 

OOO 언론사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인물과 인터뷰하는 피플인사이드를 연재합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순서로 책을 통해 인생의 결실을 얻은 이연주 저자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 이연주 저자의 대표 이력

- 행동과학훈련원과 한국리더십훈련원에서 기업과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20년 이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강의 활동

- 독립기념관 의뢰 독립운동가 성격유형 분석과 프로그램 개발

- 국가인권위원회, 경남경찰청, KOTRA,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전력, 수력원자력, 삼성그룹, 현대그룹, LG그룹,

두산그룹, 롯데그룹,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국민연금공단, 아산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외 다수 정부기관, 대학교, 기업에 출강

 

 

(이미지 출처 = 성공책쓰기플러스 제공)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공책쓰기 아카데미 20기 출신, <대한민국은 왜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뽑지 못하는가>의 저자 이연주입니다.

 

Q. 책을 쓰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내 책에 저자 서명해서 선물하기는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습니다. 10년동안 마음 속에 품고만 있었던 꿈을 성공책쓰기플러스에서 이루게 되었네요. 이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15년 이상 강의를 했는데 강의가 아쉬운 점은 다 사라지고 남는 게 없다는 것입니다. 무언가 손에 잡히는 결실로 만들어 놓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은 그렇게 남기기에 정말 좋은 결실입니다.

책 쓰기 모임이나 기관이 많지만, 조영석 소장님의 책을 보고 강의를 들으면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나를 리드해 줄 곳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들어만 봤지 한번도 오르지 않았던 히말라야에 오르려면 전문가인 셀파를 잘 선정해야 하는데, 조영석 소장님은 나를 중간에 버리지는 않겠구나 하는 믿음이 들었습니다.

 

Q. '성공책쓰기 아카데미'를 통해 책쓰기를 배우는 과정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을 소개해 주세요.

A. 원고를 쓰고 그것을 소장님이 피드백해주실 때 정말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당신이라면 이 책을 사시겠습니까?", "출판사가 2천만원을 투자할까요?" 냉정하고 철저한 CEO 마인드로 낭만적이고 비현실적인 글쓰기에 대한 환상을 깨트려 주셨습니다.

이렇게 표현하면 너무 무섭게 들리지만 글쓰기와 책쓰기는 다르다는 것을 깨치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독자의 눈으로 글을 쓰자! 출판사 사장의 관점에서 책을 보자! 입니다.

 

Q. 책을 쓰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을 것 같아요. 어떤 어려움을 겪었고, 어떻게 극복하게 되셨나요?

A. 이 질문에 대한 답은 A4지 10장은 나올 수 있을 것 같지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답변은 과연 내 글이 책이 될까? 하는 의구심일 것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소장님과 부장님을 믿고 아무 생각 말고, 두려움 없이 가자'라는 말을 스스로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소장님께 '함량미달이고 소장님의 맘에 안 들면 알아서 가라! 이렇게 내치시냐' 고 질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소장님이 '저희는 그렇게 일 안 합니다. 끝까지 갑니다'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 말처럼 끝까지 함께 가주시더군요. 특히, 초고 완성 후 출판사 피칭할 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글쓰기보다 더 힘든 것이 출판사와 계약하는 기간인 것 같습니다. 피칭원고가 출판사 컨셉에 맞을 때까지 3~4번을 수정해주시고 끝까지 함께 계셔 주셔서 그 기간을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게 하나 더 있는데, 같은 기수끼리 동기부여 하는 게 엄청 힘이 되었습니다. 서로 속도가 다르지만 책 쓰는 어려운 과정을 함께 가는 그 마음을 제일 잘 아는 사람들이기에 공감하고 응원하고 했던 순간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출간한 지금도 서로 응원하고 댓글 달아주는 20기 너무 감사 드립니다.

 

Q. 책이 올해 2월에 나왔는데, 앞으로 활동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A. 책 쓰기를 한번 해봤기 때문에 책 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드는 것은 저만의 현상은 아닐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책은 어떻게, 무엇을 쓸까 이런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두 번째 책은 베스트셀러 말고 스테디셀러로 한번 목표를 잡아봤습니다^^ 그리고 제 책이 서가 구석에서 얌전히 먼지를 품고 사라지지 않도록,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과 연결해서 2차 자료를 준비 중이고, 다행히 대통령 선거와 관련이 깊어서 기사도 나오고 인터뷰도 있어서 알릴 기회가 있었습니다.

 

Q. 책쓰기의 꿈을 가진 예비 저자님들에게 동기부여의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감히 말씀드린다면, 완전 유치 찬란하지만, 책 쓰는 기간동안 스스로에게 이런 말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완벽함을 버리자, 두려움없이 끝까지 가보자! 그 끝에 뭐가 있든 가본 것으로 이미 의미가 있다!" 쑥스럽지만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도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