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불청객 춘곤증, 나른한 봄철 건강관리법

작성일 : 2017-03-08 11:11

3월 봄이 되면 유난히 졸음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이에 춘곤증 증상과 이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화제다.

 

 

 

 

 

 

 

대표적인 춘곤증의 증상으로는 피로감, 졸음, 권태감,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있고 심한 경우 손발 저림이나 두통, 눈의 피로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봄날 춘곤증을 빨리 이기려면 평소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가벼운 산책이나 맨손 운동을 해보는 것이 좋다.

또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비타민 소모량이 늘어나므로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면 좋다.

비타민 B1이 많은 음식으로는 보리, 콩, 계란, 시금치, 잡곡밥 등이 있고,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에는 냉이, 과일, 쑥갓, 미나리 등이 있다.

하지만 졸리다고 다 춘곤증인 것은 아니다. 피로가 한 달이상 계속 될 땐 질병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생리적 부적응에서 오는 피로감은 대개 2,3주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기 때문이다. 피로 증세가 점점 더 심해지고,

심한 피로로 인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는 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춘곤증과 착각하기 쉬운 질환에는 바이러스성 간염, 결핵, 갑상샘기능저하증, 빈혈, 신장 질환 등이 있을 수 있다.

춘곤증과 다른 질병을 오인해 적절한 진료와 치료시기를 놓쳐버릴 수 있으니,

달라진 계절에 몸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을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해 보는 것이 좋다.